도아카의 산벚나무(戸赤の山桜)

시모고마치(下郷町)의 도아카 지구는 수 세기에 걸쳐 지역 임업의 중심지였습니다. 특정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벌목을 금지하는 ‘도메기(留め木)’ 제도를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도 100그루가 넘는 산벚나무가 군생하고 있습니다. 시모고마치에서는 벚나무가 보호 대상이기 때문에 수령 200년 이상의 나무도 많습니다. 이 제도는 1660년경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보호 대상인 나무를 벌목한 사람에게는 엄한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이 지역은 겨울의 추위가 혹독하고 벚꽃의 개화는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으며, 보통 4월 말부터 5월 초에 절정을 이룹니다. 주민들은 혹독한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봄의 도래를 알리는 존재로서 오랫동안 분홍색 꽃의 개화를 기대해 왔습니다.

이 한국어 해설문은 관광청의 2025년도 ‘지역 관광자원의 다국어 해설 정비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어 원어민의 편집 및 번역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この韓国語解説文は観光庁の令和7年度（2025年度）「地域観光資源の多言語解説整備支援事業」において、韓国語ネイティブの編集・翻訳により作成されました。